통일부 판문점견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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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은 2018년 남북 정상 간 합의 및 부속 합의에 따라 DMZ 평화지대화 여건을 마련하고, DMZ에 평화를 공고히 정착시키면서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파주, 철원, 고성지역에 조성하였습니다. DMZ 평화의 길은 2019년 4월 고성구간을 시작으로 6월에 철원, 8월에 파주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역대 정부들은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문재인 정부도 역대 정부들의 정책을 승계하여 발전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분단의 아픔이 깃든 DMZ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러한 DMZ는 그동안 한반도에서 가장 첨예한 대결지대이자 중무장한 지역으로 군사적 충돌 위험이 상존하였고, 국민들의 방문 또한 제한되어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여야 가능합니다.

DMZ 평화의 길 견학코스 - DMZ 평화의길 파주코스 출발지 및 도착지인 ①임진각에서 출발하여 ②탐방로를 따라 1.4km 도보이동 후 ③통일대교 입구에 도착한다. 차량에 탑승하여 DMZ내에 통일촌(장단콩마을)을 거쳐 5km 이동 후 ④도라전망대에서 하차한다. 이후 도라전망대에서 도보로 2.5km 떨어진 통문을 지나 ⑥구 장단면사무소까지 간다. 여기서 다시 차량으로 탑승하여 ⑦철거GP까지 1.8km 이동 관람후 돌아오는 코스에 대한 약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