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은 2018년 남북 정상 간 합의 및 부속 합의에 따라 DMZ 평화지대화 여건을 마련하고, DMZ에 평화를 공고히 정착시키면서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파주, 철원, 고성지역에 조성하였습니다. DMZ 평화의 길은 2019년 4월 고성구간을 시작으로 6월에 철원, 8월에 파주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역대 정부들은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문재인 정부도 역대 정부들의 정책을 승계하여 발전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분단의 아픔이 깃든 DMZ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러한 DMZ는 그동안 한반도에서 가장 첨예한 대결지대이자 중무장한 지역으로 군사적 충돌 위험이 상존하였고, 국민들의 방문 또한 제한되어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여야 가능합니다.